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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사학·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수령자 중 추가 소득이 있다면 5월 종합소득세 신고는 필수입니다. 2026년 최신 과세 기준과 분리과세 선택 전략, 연금소득공제 한도 등 은퇴 자산 보호를 위한 핵심 세무 가이드를 확인하세요.

은퇴 후 평온한 삶을 누려야 할 시기에 가장 당혹스러운 순간 중 하나는 5월에 날아오는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일 것입니다.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은 그 자체로 종합과세 대상이며, 여기에 임대 소득이나 소액의 아르바이트 소득이 더해지면 예상치 못한 추가 세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26년부터는 공적연금 기여율 조정과 물가 상승분이 반영된 연금액 인상으로 인해, 과거에는 신고 대상이 아니었던 분들도 과세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자산 관리의 핵심은 '얼마를 받느냐'보다 '얼마를 지키느냐'에 있습니다. 실수령액을 지키기 위한 2026년판 신고 가이드를 분석해 드립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편 확인하고 오시면 도움이 됩니다.
☞ 사학연금 vs 공무원연금 차이점 Top 3, 모르면 손해 보는 2026 세금 혜택 총정리 바로가기
※ 공적연금 외에 근로·사업·기타소득이 단 1원이라도 있다면 합산 신고 대상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국세청 홈택스 '신고 도움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신고 유형을 먼저 확인하십시오.
1. 공적연금 종합과세, 누가 신고 대상인가?
공적연금(국민, 공무원, 사학, 군인연금 등)만 수령하는 분들은 매년 1월 연금관리공단에서 진행하는 '연금소득 연말정산'으로 납세 의무가 종결됩니다. 하지만 아래 조건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반드시 진행해야 합니다.
- 공적연금 수령액 외에 근로소득(재취업), 사업소득(임대 등)이 있는 경우
- 사적연금(연금저축, IRP) 연간 수령액이 1,500만 원을 초과하여 종합과세를 선택한 경우
- 기타소득이나 금융소득(이자·배당)이 2,000만 원을 초과하여 종합과세 대상이 된 경우
공적연금은 사적연금과 달리 금액에 상관없이 원칙적으로 종합과세 대상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다만, 2002년 이전에 납입한 기여금에 기초한 연금액은 비과세되므로 실제 과세 대상 소득은 총수령액보다 적게 산출됩니다.



2. 2026년 기준 연금소득 계산 및 공제 한도
세금은 '총 연금액'에 바로 매겨지지 않습니다. 소득 수준에 따른 연금소득공제를 차감한 후의 '연금소득금액'을 기준으로 합니다. 2026년 현재 적용되는 공제 구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총 연금액 구간 | 공제 금액 (한도 900만원) |
|---|---|
| 350만 원 이하 | 전액 공제 |
| 350만 ~ 700만 원 | 350만 원 + (350만 초과액 × 40%) |
| 700만 ~ 1,400만 원 | 490만 원 + (700만 초과액 × 20%) |
| 1,400만 원 초과 | 630만 원 + (1,400만 초과액 × 10%) |
이 계산법에 따라 산출된 소득금액에 인적공제(본인, 배우자, 부양가족 등)를 추가로 차감하면 최종 과세표준이 결정됩니다. 만약 다른 소득과 합산되어 과세표준 구간이 상승(6% → 15% → 24% 등)하게 되면 세율 차이만큼의 세금 부담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습니다.



3. 절세를 위한 실무적 대응 전략
가장 흔한 실수는 '사적연금의 분리과세 선택권'을 활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2026년 기준으로 연간 1,500만 원 이하의 사적연금은 15% 분리과세와 종합과세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공적연금과 합산했을 때 본인의 종합소득세율이 15%를 초과하는 고소득 구간이라면, 반드시 사적연금을 분리과세로 신청하여 합산 소득을 낮추어야 합니다.
또한, 공적연금 수령자 중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인적용역 소득자(강의, 자문 등)'는 필요경비율을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단순경비율 대상자인지 간편장부 대상자인지 확인하여 실제 지출 증빙을 통해 소득금액을 최대한 낮추는 것이 기회비용을 아끼는 지름길입니다.
💡 AURI의 판단 가이드
- ✅ 연금만 있는 경우: 1월 공단 연말정산으로 끝! 5월에 별도 신고할 필요 없습니다.
- ✅ 임대/알바 소득이 있는 경우: 무조건 합산 신고! 누락 시 과소신고 가산세(20%)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 건강보험료 주의: 종합소득세 신고 금액이 커지면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점수에도 영향을 주므로, 합산 전후의 실익을 따져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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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국세청: 2026년도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 매뉴얼
2. 국민연금공단: 연금소득 과세 제도 및 연말정산 가이드
3. 공무원연금공단: 공적연금 연말정산 및 종합과세 안내문
4. 법제처: 소득세법 및 시행령 최신 개정안 (2026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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